가수 송하예 사재기 입열다 박경 과거 발언 언니한텐 말해도돼

음원 사재기 송하예 입열고, 마음에 드는가

 

11월 19일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송하예가 처음으로 입을 열어 당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송하예는 사재기 논란으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송하예는 "음원 순위가 올라갈수록 나를 향하는 악플과 시선이 무서워 오히려 발표한 곡이 이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송하예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댓글들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사재기와 관련된 억측과 악플이 너무 많다 보니 차라리 외모에 대한 악플은 기분이 좋다"라며 악플 때문에 생기는 고통도 함께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지는 송하예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mc들은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송하예를 위로했다고 합니다. 이지혜는 가수 선배로서 "1위라는 게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수도 있는데 논란 때문에 1위를 누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특히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

 

 

가수 송하예의 올해 나이는 94년생 27세입니다.

과거 박경 사재기 발언 재조명 되는 이유는?

한편 사재기 논란이 시작이 되었던 박경의 지난해 11월 발언은 트위터에서부터 시작됐는데요. 그는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처럼 나도 사재기 하고싶다'고 게재하며 실명을 언급한 가수들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박경은 지난 9월 11일 법원에 명예훼손으로 벌금형 500만원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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